회사소개
home
회사개요
home

[프라임경제] 국제반부패아카데미, 윤리경영 의식 고취 ‘반부패 교육’ 나서

– 현장중심 ‘글로벌청렴리더 양성 과정’ 진행

최근 공기업 및 사기업들의 부풀린 경영실적 제출, 채용 비리 등 비윤리적 행위가 빈번하게 적발되면서 윤리경영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IACA)는 전 세계 정부, 기업, 공공기관 소속 감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과 훈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IACA 활동 소식이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IACA와 오스트리아 정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우리나라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대상 특화 연수 프로그램에도 최근 연수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IACA 글로벌청렴리더 양성 과정 서은석 운영사무국장은 “작년에 본 프로그램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돼 공기업 윤리경영 실무자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쳤다”고 알렸다. 글로벌청렴리더 프로그램은 최신 반부패사례 및 컴플라이언스 관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및 정부기관의 반부패 경영시스템 우수사례를 학습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윤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은석 운영사무국장은 “본 교육을 수료 후 개인의 경력 개발뿐 아니라 소속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도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윤리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청렴리더 참가자들은 오는 5월13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및 락센부르크에서 머물며, 세계적인 반부패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중심의 강의를 받게 된다. 또한, 유엔 비엔나 사무국 및 오스트리아 반부패 관련 중앙부처 현장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이 선진 윤리경영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 과정은 교육이해도를 높이고자 영한동시통역이 지원되며 이동편의를 위해 전용차량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후 IACA 공식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자 간 네트워킹을 위해 IACA 국제동문회 등록 및 글로벌 윤리경영 홍보를 위해 전 세계로 배포되는 IACA 발간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종현 운영위원장은 “참가자는 수료증을 취득해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윤리경영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와 소속 기업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매년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반부패지수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국가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제반부패아카데미는 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에 위치한 최초의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다. 지난 2011년 3월8일 기관 설립을 위한 국제 협정이 발효되면서 국제기구 지위를 얻게 됐으며, 현재 3개 국제기구를 포함한 70개 당사국이 있다. 우리나라도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List
Search
카테고리
재취업지원서비스
4
재취업지원서비스
4
Search